[추천도서] 슬픈 란돌린
작성자 Admin 날짜 2016-10-06 조회수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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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란돌린
카트린 마이어  지음 | 허수경 옮김 | 아테테 블라이 그림 | 문학동네 | 2003년 02월 13일 출간 

 

 

아이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은 어른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 책은 특히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성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쉬쉬하며 문제를 덮어두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알게 됩니다. '나는 도움을 청할 수 있어. 누구든 내게 아픔을 주어서는 안 돼. 내가 믿을 수 있는 누군가가 이 세상에 있어.'

 

 

저자 카트린 마이어

 

그린이 아네트 블라이
1967년 로이틀링겐에서 태어났습니다. 미국과 만하임에서 인쇄 예술과 회화를 공부하였고, 지금은 마드리드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멜빈의 별><소피아와 오싹 유령><미미와 올리에게 일어난 일>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허수경
196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상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실천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한 이래,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혼자 가는 먼 집][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와 장편소설[모래도시], 산문집 [길모퉁이의 중국 식당]을 펴냈습니다. 2001년 제14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한 뒤 지금은 뮌스터 대학에서 고대 동방고고학 박사 과정 중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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