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근친성폭력 감춰진 진실
작성자 Admin 날짜 2016-10-06 조회수 1894

 

근친 성폭력 감춰진 진실
주디스 루이스 허먼  지음 | 박은미, 김은영 옮김  | 삼인  | 2010년 03월 31일 출간

 

 

근친 성폭력에 관한 최고의 연구서!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 주디스 루이스 허먼의 『근친 성폭력, 감춰진 진실』. 두려움과 부끄러움 때문에 다루기를 꺼려온 근친 성 학대의 슬프고도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고 있다. 40여 명의 근친 성 학대 피해 여성에 관한 임상 연구 등을 바탕으로, 근친 성 학대의 모든 것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특히 아버지가 딸에게 행하는 근친 성 학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버지가 딸에게 행하는 잔인한 근친 성 학대의 끔찍한 흔적은 평생 지속될 뿐 아니라, 그녀의 자녀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근친 성 학대의 치유와 예방의 가능성까지 모색하고 있다. 

 

 

저자 : 주디스 루이스 허먼  

 

저자 주디스 루이스 허먼(Judith Lewis Herman)은 1942년 미국 출생. 근친 성 학대(Incest)와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의 이해와 치료에 초점을 맞춘 연구와 교육에 공헌을 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케임브리지 병원 ‘폭력 피해자 프로그램(The Victims of Violence Program)’의 교육 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트라우마와 회복: 폭력의 영향(Trauma and Recovery: The Aftermath of Violence)』등이 있다.

 

역자 : 박은미

 

역자 박은미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학사, 석사)를 졸업했다. 동 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일본 히토쓰바시 대학에서 문예사회학으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논문은 「영국 농촌 사회의 위기와 토머스 하디(イギリス農村社會の危機とトマスハ-ディ)」이다. 저서로는 『왜 주드를 읽는가(なぜ日陰者ジュ-ドを讀むか)』(공저), 번역서로는 『위험한 여성』,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등이 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외래교수이며, 한국 심리상담연구소 소속 현실요법(Reality Therapy) 1급 전문상담가로서 품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사소통훈련(P.E.T.) 강사, 성격유형(MBTI)과 진로탐색(STRONG) 전문강사, 성폭력 및 양성평등 교육강사, 서울특별시 경찰기동대 명예인권상담관으로도 활동 중이다. 끊임없는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에 관심이 많다.

 

역자 : 김은영

 

역자 김은영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세인트메리 대학교 문화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 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임상사회사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매사추세츠 주 아동학대예방협회(Massachusetts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Children) 가족복지서비스팀에서 수석치료사로 일했으며, 현재는 어린이재단에서 근무 중이다.

 

 

목차

2000년 후기: 지난 20년 사이 근친 성 학대 이해의 변화
 머리말
 공동 저자의 노트
2000년 저자 서문: 리사 허시먼을 추모하며
 서장: 신데렐라 또는 성녀 딤프나

1부: 근친 성 학대의 비밀
1장. 공통적인 사건
2장. 상처의 문제
3장. 비난의 문제
4장. 아버지의 규율

2부: 딸들의 인생
5장. 근친 성 학대를 하는 아버지와 그 가족
6장. 딸이 남긴 유산
7장. 유혹하는 아버지와 그 가족

3부: 비밀 깨뜨리기
8장. 폭로로 인한 위기
9장. 가족 관계의 회복
10장. 형사 처벌
11장. 피해자를 위한 치료
12장. 성 학대 예방
2000년 후기: 지난 20년 사이 근친 성 학대 이해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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